서버가 필요로 하는 환경을 제공할 수 있는 설비를 갖춘 시설을 말합니다.

우리는 생활속에서 홈페이지, 메일, 포털사이트, 쇼핑몰, 블로그, 페이스북, 트위터, 게임
스마트폰의 보급으로 모바일 인터넷에 이르기까지 수 많은 형태의 인터넷 문서들을 접하게 됩니다.
하지만 이렇게 문서는 다양하지만 문서들을 보관하는 장소나 방법은 일정한 편입니다.

인터넷의 문서들은 인터넷에 연결된 [서버]라고 하는 특별한 컴퓨터에 저장하며,
이 서버를 실제로 보관하고 운영하는 물리적인 장소가 바로 [데이터센터]입니다.
즉 우리가 실제 이용하는 대부분의 자료들을 저장하고, 보내주는 곳이 데이터센터라고 생각해도 무방합니다.



그렇지만 모든 인터넷 문서가 데이터센터에 저장되는 것은 아니며,
회사, 관공서, 학교 등 규모가 있는 단체는 자체적으로 전산실을 마련하여 서버를 운영하기도 합니다.
특히 구글이나 페이스북과 같은 큰 인터넷기반 회사들은 데이터센터 자체를 운영하기도 합니다.

이러한 데이터센터나 전산실을 따로 운영하려면,
서버가 필요로하는 공간+기술력+인력 그리고 이를 유지할 자본력이 필요합니다.

하지만 그렇게 많은 자원이 필요하지는 않지만 그렇다고 적은 자원을 쓰는 것도 아닐때,
그리고 운영할 규모나 여건은 되지만, 같은 조건임에도 직접 전산실을 운영하는 비용보다
데이터센터 업체에 맡기는 비용이 더 적게들어 합리적이라고 판단 될 때,
필요한 만큼만 서버운영용 자원을 쓸 수 있는 데이터센터를 이용하게 됩니다.



데이터센터 서비스의 장점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초고속 백본망과 직접 연결되는 회선
2. 상시 전원공급이 가능한 무정전 시설
3. 고온/부식이 발생하는 서버의 기계적특성에 대비한 항온/항습 시설
4. 물리적인 외부접근이 제한된 안정적인 공간
5. 전문인력의 24시간 관리 및 감시

이와 같이 고도화된 전산자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때문에,
합리적인 가격에 보다 안전하고 원활한 서버운영을 하실 수 있습니다.